앞에 글에 이어서 오늘은 오십견을 치료 중에 약물치료(주사 맞는 거요ㅠ"ㅠ)에 대해 다뤄 볼게요.
저도 처음에 어깨에 통증이 생기고는 바로 오십견이라고는 생각을 못했어요.
점차 증상이 심해져서 팔을 제대로 올리지 못하게 됐을 때에서야, '혹시.. 이게 오십견인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혼란스러웠어요.
자연적으로 나아지길 기대하면서 혼자서 이런저런 자료를 보면서 스트레칭 등을 해 봤지만 통증이 점점 심해지고, 일상적인 활동이 어려워져서 결국 병원을 가게 되었죠.
약복용과 주사 치료 병행: 통증 완화의 시작
오십견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건 통증을 완화하는 것일거에요. 얼마나 아픈지..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그렇게 잘 참았을까 싶어요.
이미 저는 통증도 상당하고 움직임에 제약도 확연한 상태였기 때문에 의사 선생님은 약물복용이랑 주사 치료를 같이 시작하라고 권하셨어요.
주사라니..!! 😬
'혹시 부작용이 있을까?', '정말 효과가 있을까?' 걱정이 됐죠.
하지만 통증이 너무 심해서, 의사 선생님 말씀대로 약 복용과 주사 치료를 같이 시작했습니다.
주사는 어깨에 직접적으로 염증을 가라앉히고,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주사치료가 걱정이 되던 저였는데, 첫 주사후 엄청나게 줄어든 통증으로 너무너무 안심하게 됐어요.
팔을 올리는 동작도 조금은 수월해졌고, 밤에 잠을 자는 것도 훨씬 편해졌죠.
하지만 주사의 효과는 일시적이라 다시 통증이 찾아올 수 있다, 물리치료도 병행해야 한다 해서 같이 치료 받았어요.
물리치료: 그냥도 필수! + 약물과 주사치료 기간을 확 줄이고 싶다면 더 필수!
약물과 주사로 통증이 어느 정도 완화되었지만, 어깨의 경직과 운동 범위 제한은 여전히 남아 있었어요.
그래서 물리치료를 같이 하더라구요. 물론 이건 선택사항이에요.
처음엔 어깨가 너무 경직돼서 물리치료를 받을 때마다 아프고 힘들었어요.
하지만 물리치료를 꾸준히 받으면서 점차 어깨의 움직임이 좋아졌어요.
치료 후에는 어깨가 조금 더 유연해졌고, 팔을 들 때 통증도 덜해졌죠.
치료가 진행될수록 점점 나아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물론 치료 중에는 힘들고 아플 때도 있었지만, 조금씩 개선되는 모습을 보며 점점 희망을 느낄 수 있었죠.
치료 후 변화: 조금씩 나아지는 어깨
약물 치료와 주사, 물리치료를 병행한 덕분에 제 어깨는 조금씩 회복되었어요.
일상의 소중함을 알게되는 시간이었어요!!! 😌
아직 완전히 나아지진 않았지만, 예전처럼 팔을 들거나 움직일 때 통증이 많이 없어졌어요.
예전에는 팔을 올리는 게 너무 힘들었지만, 지금은 조금씩 회복되는 모습을 보며 안도감을 느껴요.
오십견 치료는 긴 시간이 걸리고, 힘든 과정이었지만, 이제는 조금씩 나아지는 어깨에 대해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게 되었어요.
앞으로도 꾸준히 물리치료와 운동을 병행하면서 어깨를 더 회복시킬 계획이에요.
다음 글에서는 오십견 치료에 도움이 되는 수동적 관절 운동과 집에서 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을 소개할 거예요.
또한, 침 치료가 효과적인지, 치료비와 실비 청구 방법도 알아보겠습니다.
집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관리법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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